한국기독국제학교 졸업 후 코넬대 예비의대 합격한 최현규 군

▲ 한국기독국제학교를 졸업하고 코넬대 예비의대에 합격한 최현규 군. 입학을 위해 이달 말 출국 예정이다. 입학비결을 충실한 학교생활로 꼽았다.

대안학교 졸업생이 미국의 명문 코넬대 예비의대(Human Biology Health and Society)에 합격해 화제다. 일산 소재의 한국기독국제학교 5회 졸업생 중 2명이 나란히 합격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현규, 고민성 두 남학생이다. 이달 말이면 입학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최현규 군을 만나 코넬대 합격의 비결을 들어봤다.

“한국 어머니들은 좀 이상한 거 같아요. 미국 대학은 AP 중요하게 안 보는데 마치 대학 가려면 꼭 AP해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시는 것 같았어요.”
최현규 군은 아이비리그 진학을 위해서는 내신관리, 과외활동, SAT점수관리, 클럽활동, 봉사활동도 골고루 잘해야 하고, 수업에 적극 참여하여 선생님들의 추천도 잘 받았던 것이 합격의 비결이라고 설명한다.

야간자율학습 없고, 동아리 개설 자유로운 학교
최 군은 고교 재학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일반고와 달리 방과 후 자율학습이 없고 동아리 개설이 자유롭다는 한국기독국제학교만의 시스템 덕분이다.
최 군은 10~12학년 동안 방학을 이용해 미국 조지아공대의 고교생 연구인턴캠프에 참가했다. 학교성적과 에세이로 15~20명을 선발해 무료로 진행하는 조지아텍 캠프에 선발된 학생들은 1개월 반 동안 연구교수의 프로젝트를 도와 연구를 진행하며 논문을 작성한다.
“대학에서는 캠프를 다녀왔다는 것 자체보다는 학생이 스스로 찾아서 활동을 했다는 점과 논문을 작성해서 결과물이 나왔다는 것을 높게 평가해주었다”고 덧붙였다.
최현규 군은 외국인학교에 다니는 친구들과 성인용 레고만들기 대회를 개최해 리더십과 추진력을 증명해보이기도 했다. 대회 이름은 ‘KIRO(Korea International Robotic Olympiad)’. 5개 국제학교 친구들이 모여 대회규정을 만들고, 학교에서 로봇동아리를 만들어 대회를 열었다. 최 군과 친구들이 만든 동아리와 대회는 이제 후배들이 이어가고 있다.

1인1악기 예술교육
바이올린 연주도 수준급인 최 군은 학교에서 찬양팀으로 활동하며 예배시간에 연주봉사를 했다. (사)세계예술치료협회(WATA)가 주최하는 캠프에서도 연주봉사를 했다. 최 군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아픈 사람을 어루만져줄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한국기독국제학교는 1인1악기 교육을 통해 재능과 특기를 살리는 예술교육을 한다. 이러한 예체능 교육을 통해 해외 명문 디자인대학이나 영화학교에도 진학한다. 특히, 예술부 수업은 국내 명문대와 해외 유학파 교사들이 1:1 혹은 그룹으로 가르치며 이론 및 실기를 일반 예술학교 수준으로 교육한다.


한국 내 미국 고등학교
미국 대학진학에서는 내신(GPA)이 중요하다. 국내 고등학교는 상대평가를 실시해 유학에서 불리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한국기독국제학교는 절대평가를 실시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외국 대학진학에 유리하다.
북미권의 유명대학을 졸업한 원어민 교사들이 정담임을 맡아 세심하게 지도하며, 전 과목이 미국 사립학교 정규교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한국 내에서는 대안학교이지만 미국에서는 정규학교로 인정받는다. 최 군은 “한국에 있는 미국 고등학교인 셈이라 미국 대학 진학에서 유리한 점이 많다”고 말한다.
이 학교의 졸업생들이 세계 100대 대학에 합격한 쾌거를 이룬 비결은 ‘독수리 프로젝트’와 ‘국제학교 교육연구소’ 등 세계대학진학을 돕는 이 학교만의 차별화된 시스템 때문이다.
한국기독국제학교는 SAT와 TOEFL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독수리 프로젝트’ 운영으로 재학생들의 아이비리그 진학을 지원한다. ‘국제학교교육연구소’를 운영하여 미국 대학진학을 위한 지역별, 전공별, 성적별 로드맵을 연구하며 미국, 캐나다 등 국제 크리스천 스쿨과 교육교류 및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크리스천 스쿨 커리큘럼 및 교육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현규 군은 학교를 다니는 동안 매일 아침 예배로 하루를 시작하며, 기독교적 영성교육으로 술과 담배를 하는 학생이 없으며, 소규모 학급이라 왕따도 없고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루 살펴 인성지도와 진학지도를 해준 것이 좋았다고 꼽았다. 무엇보다 학교의 특화된 프로그램과 자율적인 시스템이 미국 대학진학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세상을 이끌 글로벌 리더 양성,  한국기독국제학교
일산에 위치한 한국기독국제학교는 기독교 대안학교로서 성경적 세계관과 기독교적 교육철학 바탕 위에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길러내고 있다.
미국의 크리스천 학교와 동반관계로 미국 학교 교육을 그대로 진행하며 1년에 6대 교과목을 영어 교과서를 통해 영어로 이수한다.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분석해 진리를 터득하고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도록 돕는 학교 철학과 시스템 덕분에 전교생 5년 연속 세계 100대 대학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성교육과 탁월한 교수진, 리더십 특별프로그램, 전 계열 SAT, TOEFL 완벽지도 등 특징 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G6~G12)을 대상으로 하여 정규반을 운영하며 한 학급 정원은 20명이다.

탁월한 교사진
북미권 명문대 출신, 교사자격증을 소지한 원어민 교사. 신앙심과 열정이 넘치는 신실한 교사.

독수리 프로젝트(국제적 리더교육)
전 과목 미국 사립크리스천스쿨 교육과정 운영. 고교 커리큘럼에 SAT, TOEFL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해외 명문 대학진학을 지원. 원칙 중심의 리더십에 이론적 기초를 두고 성경중심 비전의 주인공들로 성장시키는 프로젝트.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세계화교육
지성, 영성, 감성을 겸비한 세계적인 지도자로 교육. 국제부, 예술부 등 전공과 계열을 초월하여 SAT, TOEFL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해외 명문대 합격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

국제학교 교육연구소 운영
미국 대학진학을 위한 지역별, 전공별, 성적별 로드맵을 연구하며 미국, 캐나다 등 국제 크리스천 스쿨과 교육교류 및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크리스천 스쿨 커리큘럼 및 교육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
동급생 혹은 상급학생과 저학년학생이 멘토링 관계를 맺고 학습적 도움과 학교생활의 도움을 받는다.

영성훈련
매일 아침 큐티 시간과 매일 영어성경 및 한글 성경 통독시간 운영.

체력훈련 1인1기 수련& 예술교육(1인1악기)
1인 1기 – 승마, 골프, 수영 교육
1인 1악기 – 작곡,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              플루트, 피아노, 합창, 미술

입학문의 031-913-9105, 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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