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청년회의소(마준 회장)가 지난 3일 시청 체육관에서 이재준 시장과 심상정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각 기관 및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재준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는 인구 규모에 비해 약 1조원의 세수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자족시설 확충, 지역균형발전, 골목상권 활성화 등 여러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모든 분들이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정 국회의원은 “올해의 화두는 평화와 민생”이라며 “도시 균형발전과 함께 대륙의 관문이 되기 위한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일구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고양문화원장이 건배에 앞서 새해 덕담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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