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동 삼송11단지경로당 대상, 신도동 삼송1경로당 우수상 수상

우상용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 수석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과 우일덕 지회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쨰)이 김경해 삼송11단지 경로당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권혁진 고양시 노인복지과장(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신문] 덕양구 홍도동 삼송 11단지 경로당(회장 김경해)이 지난 10일 고양시가 발표한 ‘신바람 난 경로당’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고양시는 관내 경로당 520개 중 15팀(덕양구 5팀, 일산동,서구 각각 5팀)을 엄선해 2015년부터 경로당 육성사업으로 신바람 난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건강문화 프로그램, 재능나눔, 지역 연계 프로그램, 문화활동, 공연, 워크숍, 신바람 난 경진대회 등 참가팀들은 저마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종합평가 결과 대상에 홍도동 삼송 11단지 경로당, 우수상 신도동 삼송1경로당, 장려상은 2팀으로 고양동 현대 1차, 신원동 4단지 경로당 등이 수상해 덕양구지회가 모든 상을 휩쓸었다.

 

우일덕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사진 우측)이 지난 14일 오전 11시 신도동 삼송1경로당을 찾아 박성규 노인회장(사진 좌측)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삼송1경로당 제공]

 

대한노인회 고양시덕양구지회는 2018년 9월 19일 보건복지부가 부산에서 주최한 대회에서 대한노인회 전국 224개 지회 중 만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전국 1위 대상을 받은 바 있다(본보 1388호 기사 참고). 

우일덕 덕양구지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회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모두 함께 동참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 관계자와 어르신들이 삼송11단지 경로당에서 노래 강사와 함께 율동에 맞춰 손뼉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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