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구이전문점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고객과 함께

[고양신문] 주식회사 전한(대표 노상환)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총괄지배인 문병원 상무, 대자동)이 지난 16일 정월대보름 대축제를 열었다.

이날 ‘강강술래~’, ‘달아달아 밝은 달아~’를 성석동 마골두레패(회장 엄승용)의 최걸훈 상쇠가 맨 앞에서 꽹과리를 힘차게 두들기며, 지신밟기로 대보름행사가 시작됐다.

소원지 줄을 묶은 달집은 점화하는 순간 큰 함성 소리와 함께 높이 높이 활활 잘 타올랐고, 이를 지켜본 고객들은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참석자들이 손에 손을 잡고서 풍물단의 리듬에 맞추어 강강술래를 함께 부르며 달집 주변을 둥글게 돌았다.

낮에는 인절미 떡메체험(심민보 대표 진행),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등이 있었고, 소원카드 작성 후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 가정 간편식이 증정됐다. 메뉴개발팀에서는 약밥, 녹두전을 참석자들에게 나눴고, 부럼 나눔은 16~19일까지 계속됐다.

품격 있는 휴식‧문화공간이자 외식공간인 강강술래는 연간 약 100만 명이 이용하는 세계최대 한식테마파크로 이날도 많은 고객이 찾았다.

문병원 상무는 “오늘 타오른 불꽃이 복을 불러오길 기원한다"며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이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충전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상환 대표는 “변함없이 찾아주는 고객과 정성을 다하는 직원과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소원지에 적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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