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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으로 평범한 일상을 기념일처럼

기사승인 [1410호] 2019.03.07  15: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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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인범 ‘위드와인&키친’ 대표

[고양신문]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는 칠레, 프랑스, 이태리 등 각국 원산지에서 직송된 무려 1000여 종의 와인을 구비한 셀러가 한 눈에 쏘옥 들어온다. 장인범(48세) 대표가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는 와인 매장인 ‘위드와인&키친’이다.

2004년 백석동에서 와인전문점으로 창업한 후 2005년 정발산동으로 옮겨와서 와인을 겸비한 레스토랑으로 변경했다. 2007년에는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 현재의 자리에 제법 규모를 확대해 운영해오고 있다.

그는 “식도락가인 아버지를 따라서 어릴 때부터 온갖 맛있는 요리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며 ''평양냉면의 면과 육수를 이유식처럼 즐겨 먹었다“고 회상했다.

그 당시에는 지금과 같이 맛집 정보도 없었고, 미식이라는 용어조차 쓰이지 않을 때였는데, 그는 이미 어려서 다양한 맛세계를 탐방하게 된 셈이다. 어릴 때부터 경험한 음식과 관련 정보들이 나이가 들어 와인과 잘 어울리는 요리를 구성하게 된 원천이라 할 수 있다.

15년 전 창업 당시 고양시 관내에는 전문적으로 와인을 취급하는 곳이 없었고, 서울에도 몇 안 될 정도였다고 한다. 장 대표는 “1세대 와인 레스토랑이라는 자부심이 크다”며 은근히 자랑했다.

위드와인&키친이 자리 잡고 있는 부근에는 많은 레스토랑이 있지만 '파인다이닝(멋진 정찬)'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맛있고 탁월한 감각의 요리와 방대한 양의 와인 셀렉션, 그리고 세련된 서비스를 알아보고 찾아주는 이들과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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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유명 와인뿐만 아니라 작은 마을에서 생산된 장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소량 생산 와인들도 마니아들의 취향에 맞추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권위 있는 와인소믈리에 대회에서 10위권에 들었던 윤성율 와인소믈리에가 직접 서빙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아낌없이 해주는 곳으로도 입소문이 났다.

무엇보다도 품격 있는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어울리는 스테이크 코스요리 중 양갈비, 소고기 안심, 연어스테이크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파스타의 일종인 뇨끼와 관자 요리, 매장에서 직접 구은 바게트, 올리브빵, 리코타치즈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루꼴라피자 등도 있고, 돼지뒷다리를 오랜 기간 숙성시켜 만드는 스페인 전통 음식 ‘하몽’도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 특색 있는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카페처럼 다양한 커피와 차 종류도 갖추어져 있다.

장인범 대표는 “동국대에서 ‘양식코스요리와 함께하는 와인 상식’이라는 테마로 강좌를 열고 있으며, 매장에서도 와인 모임과 스터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관심 있는 마니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박영선 기자 ysun6504@nate.com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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