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 행주동분회(회장 장한진) 자원봉사클럽이 봄맞이 정화사업 및 환경보호 행사를 13일 실시했다.

이날 쌀쌀한 꽃샘추위에도 신재홍 동장으로부터 동정 현안을 보고받은 후 노인분회 토론과 월례회가 진행됐으며, 이후 본격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시작됐다. 관내 15개 경로당회장, 동장과 직원 등 20여 명은 도로변을 돌면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노인회 자원봉사클럽의 환경정화 활동은 매월 2회씩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앞으로도 노인회는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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