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문화원(원장 이승엽)이 11일 행주산성 역사공원 한강변에서 고양 행주나루 강풍어제를 개최했다.

이날 이승엽 문화원장, 선운영 행주서원장, 권진수 행주어촌계장, 안명회 고양들소리보존회장,박전연 민속학자, 조경화 송포호미거리 보존회장, 시민과 출연진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일찍 찾아온 여름날씨에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었던 이날 한강변에 무대를 마련해 지정자 만신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어의 만선을 빌었다.

이번 행사는 고양문화원 주최, 고양들소리보존회(회장 안명회) 주관, 고양시‧행주동주민센터‧행주어촌계‧고양신문‧고양향토민속예술협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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