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의 이해와 대의원의 역할 교육 가져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이 지난 5월 21일 토당동 본점 2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임원과 대의원, 간부직원 간 화합을 도모해 농협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마련됐으며, 최경식 농협대학교 산학대학원장의 '협동조합의 이해'와 '대의원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강의도 있었다. 

최경식 원장은 강의를 통해 "협동조합의 위기적 상황과 공유자원의 비극, 과잉의 재앙을 이타심이라며 통찰력과 신용을 바탕으로 신뢰의 자원을 열정으로 바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순복 조합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대의원님들은 조합원 2천여명을 대표하는 분들이다. 이번 세미나는 지도농협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밑거름이 되게 하는 자리인 만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함께 협력하는 협동조합상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