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로IC에서 교통안전공단 등 협력단체와 교통안전 홍보 

고양경찰서(서장 김선권)가 전통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 덕양구 통일로 IC 톨게이트에서 귀성길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경찰관들은 물론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단체 관계자 3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하는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하고,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주의와 전 좌석 안전띠 생활화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졸음운전 예방법 등이 포함된 교통안전 홍보 전단지와 밴드,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추석 명절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외에도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김선권 서장은 “추석 연휴 안전운전이 가족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인 만큼, 귀성길 운전 중에 졸음이 오면 졸음쉼터를 활용하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실천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주요 진출입 도로와 대형 쇼핑몰과 공원묘지 주변 등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곳에 경찰력을 집중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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