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양학생 예술한마당이 오는 10월 16일(수) 오후 3시30 일산서구 탄현동 홀트학교 운동장에서 그 막을 올린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예술한마당은 '꿈과 끼를 키우자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체적인 공연을 보면 한산초 학생들의 ‘학교 가는 길’을 시작으로 호곡초·대화초·고봉초·장성초·홀트학교·가좌초·장촌초·일산초·광성드림학교·호곡중 학생들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콜라보·퓨전·댄스·밴드·치어리딩·락밴드·율동+태권무 등의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합주 등은 예술한마당의 재미를 한껏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순달 재즈리스트의 바람난 재즈가 예술한마당을 더욱 즐겁게 하기 위해 축하공연을 펼쳐 깊어가는 가을밤을 무르익게 한다.
김봉환 홀트학교장은 “작은 몸짓으로 큰 감동을 만들어내는 음률과 소통하시고 진정한 의미의 행복을 음악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 11개 학교의 꿈나무들이 펼치는 형형색색의 예술혼은 가슴속에 큰 감동과 울림을 주는 희망의 찬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누구나 오실 수 있으니 축하의 박수 아낌없이 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람 신청은 홀트학교(031-915-29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