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15일부터 12세 이하 어린이와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2일까지는 전국 보건소 및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을 수 있고, 11월 23일부터는 보건소에서만 접종(보건소 보유 백신 소진 시까지)이 가능하다. 

접종기관 방문 시에는 무료예방접종 대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하고, 지정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cd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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