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아동 5명 결연, 국내 저소득가정 대상 여성용품 지원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 류은선 과장(사진 가장 오른쪽)이 J&J인터내셔널 이종현 이사(사진 중앙) 및 직원 1명과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

 

[고양신문]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가 지역기업인 J&J인터내셔널(대표 안윤경)과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J&J인터내셔널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200만원을 후원했고, 이번 기부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동 5명을 결연하고 국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여성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J&J인터내셔널의 임직원 전체는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1:1 결연에 동참하게 됐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어 감사하다”며 “아동을 생각하는 지역 기업들의 마음으로 풍성한 2020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윤경 J&J인터내셔널 대표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아동들도 큰 도움을 받는다는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경기도 서북부 지역 내 3개 지부 및 1개 센터와 협업해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세계시민, 권리 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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