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 이상주 회장, 장석봉 회장 취임해

신임 장석봉 회장과 이기문 고봉동장, 이임 이성주 회장이 자리에 함께 했다.(왼쪽부터)

일산동구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연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한 이상주 회장(48)은 고봉동 자율방범대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감사도 역임하고 있으며, 제설봉사,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쌀 나눔, 고봉동 독산 봉수대 해맞이, 고봉동 척사대회, 부녀회 김장나눔 지원 등 활발한 새마을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국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장’도 역임했고, 지역 농·축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고봉동의 젊은 일꾼이다.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화이팅 했다.

이상주 전 회장은 “고봉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고양시에서 가장 모범적인 새마을 단체다. 지역 선·후배들이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주민들을 위한 굳은 일에 솔선수범하는 자랑스러운 고봉동의 봉사조직이다. 앞으로도 고봉동과 고양시 발전을 위한 봉사와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석복 신임회장(52)은 지역에서 건설업 대표로 고봉동 주민자치위원를 역임했으며, 새마을 지도자로서 고봉동의 각종 자원봉사에 활발히 참여해 왔다. 장 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성공적 추진을 발판삼아 고봉동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문님, 자문님, 후원님, 각 마을 지도자님 등 선·후배 회원들과 늘 소통하면서 고봉동 발전에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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