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선정으로 C-클래스 전달

왼쪽부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모터원 설양희 전무, 손영호 대표, 손혜경 부사장,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이영경 관장, 박선영 사업부장, 주성아 총무부장, 모터원 일산전시장 문준호 이사가 전달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양신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모터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에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C 220 d 4MATIC)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25일 가졌다.

이번 차량 전달식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장애인을 포함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과 더불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추천 기관에 대해 차량 지원 필요성 및 지원 적합성 등 세부 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기관을 선정한다.

모터원이 추천해 서울, 경기권 기관 중 선정된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은 1956년 설립돼 64년간 취약계층 생활 안전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 복지사업을 실시하며, 전문적인 실천과 윤리적인 기관 운영으로 민간 사회복지기관에 모범이 되고 있는 기관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드사이즈 세단은 6500여 개 부품 변경을 통해 대대적인 혁신을 이룬 5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내∙외부 디자인과 함께 첨단 운전 보조시스템과 편의 사양, 최신 파워 트레인을 새로 적용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모터원 손영호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기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모터원은 경기서북부 일산, 고양, 파주, 의정부에 4개의 전시장과 1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 및 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고양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신아재활원,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새롬아동센터, 베데스다. 여주천사들의집 총 6곳의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각 1대씩을 기증하고 자동차 종합 보험료 등도 함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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