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 챌린지’, ‘별을 찾아라’ 진행

 

[고양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하절기 음식점 및 개인위생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생활방역과 연계한 ‘손씻기 챌린지’와 위생등급 음식점에서 생활방역 관련 인증샷을 남기는 ‘별을 찾아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손씻기 챌린지는 어린이를 비롯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손 씻기 노래에 맞춰 율동을 따라하거나 응모자가 새로운 동작을 만들어 영상을 올리는 이벤트다. 참여는 식약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있는 유튜버 ‘다니유치원’의 손 씻기 영상을 따라 하거나 새로운 손 씻기 동작이 담긴 영상을 촬영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식약처, #식중독예방손씻기, #다니손씻기챌린지 등)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행사 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고, 창의성, 작품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최우수·우수·장려)을 선정하고 참가자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별을 찾아라 인증샷 이벤트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음식점 등의 생활방역 수칙을 새로운 식사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음식점위생등급 지정 업소에서 지정 표지판과 함께 해당 음식점의 생활방역 실천사항(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등)을 사진으로 찍은 뒤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행사 기간은 6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고,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민들이 자발적인 개인위생과 식중독 예방을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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