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화정1동(동장 박광영)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화순)가 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물품을 전달했다.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현대사회에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치매 유병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2019 보건복지부 치매정책사업 우수운영기관 인식개선 홍보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덕양구치매안심센터를 견학한 바 있다.
화정1동 윤화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덕양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관련 다양한 사업으로 치매 예방과 치료에 전심전력을 기울이고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치매예방교구를 활용해 행복한 기억을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즐거운 생활을 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화정1동 까롬스포츠동아리도 함께 정성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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