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지역사회 위해 희망의 씨앗 심어

‘이웃행복’ 이라는 특별한 경영이념을 토대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 (주)지앤티글로벌(대표이사 차찬영)이 지난 5월 말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에서 청소년 3명에게 각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앤티글로벌 차찬영 대표이사는 “기업의 목표는 고객의 만족으로 인한 이윤 창출이 우선이지만, 지역주민과 나누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장학금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지앤티글로벌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장학생으로 추천된 청소년들은 국무총리와 쉐프, 경찰 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업, 교우 관계,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심재경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이웃을 생각해야 하는 마음이 더 필요한 때다. 온라인 수업으로 고생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지원 장학금으로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준 ㈜지앤티글로벌에 고마움을 전한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지앤티글로벌 전 직원들이 참여해 조성한 기금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앤티글로벌은 앞으로도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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