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재단 주최, 20일 킨텍스

[고양신문] 고양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학입시박람회는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45개 대학이 참여하며 30명의 진학전문가들의 1:1 컨설팅을 한다. 점점 다양화 되는 입시제도 중 수험생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수험생 입시준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고양 킨텍스 제 1전시장 5A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대학별 입시상담, 1:1 입시컨설팅, 수시전략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별 입시상담은 신청없이 행사당일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수시전략특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1:1 입시컨설팅은 당일 오전 8시부터 참여자 2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1:1 입시컨설팅에 미술ㆍ체육분야의 진학전문가가 참여해 조금 더 다양한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이번 입시박람회는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입시제도에 맞춰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더욱 발전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이와 같은 박람회가 청소년들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고양시 2020년 수시 대학입시박람회 참여 학교는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경기대, 국민대, 남서울대, 농협대,. 단국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국대, 명지대, 백석대, 상명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결대, 성공회대, 세종대, 수원대, 순천향대, 숭실대, 신한대, 아주대, 안양대, 연세대(원주캠퍼스), 용인대, 을지대, 인천대, 인하대, 전남대, 중부대, 차 의과학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서대, 한성대, 한세대, 한신대, 한양대(에리카), 협성대, 호서대(가나다순)등 총 45개 대학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홈페이지(www.gcyf.or.kr/j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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