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일산전통시장에서 누려라

‘대한민국 동행세일’ 일산전통시장에서 누려라
6월 29일~7월 12일, 다채로운 할인행사

경품추첨, 덤 증정, 홍보물품 증정…
상인들이 직접 아이디어 내며 적극 동참

[고양신문] 오늘(6월 29일)부터 전국 동시다발로 시작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제대로 누리려면 경의중앙선 일산역 앞에 자리한 일산전통시장을 찾아가보자. 고양시 최대 규모의 시장인 일산전통시장이 이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추경시장바우처사업 지원을 받아 6월 29일(월)부터 7월 12일(일)까지 14일간 개장 100년 만에 첫 세일을 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고 자영업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일산전통시장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한 것.

일산전통시장 박해균 상인회장은 “재난지원금 사용액이 거의 소진되며 시장을 찾는 발길이 다시 뜸해지고 상인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면서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로 시장이 다시 한 번 활기를 되찾고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일산전통시장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특가판매 경품이벤트 ▲최대 50% 세일 품목에서 10% 특가제품 세일 ▲전통시장 특유의 덤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해 매일 5명에게 행운의 선물을 증정하고 ▲믹싱볼 홍보물품 선착순 나눔행사도 준비하는 등 비대면 시기에 맞는 안전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일산전통시장 조희순 매니저는 “상인들 스스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시장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인들 스스로 내 주셨다”면서 “상인 조직화, 시장 마케팅 등 코로나19 이후의 일산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일산전통시장은 제철 과일, 채소, 정육, 수산물은 물론 각종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고품질의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명성이 높다. 일산전통시장 상인들은 한 목소리로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한 바람을 표했다.
“100년 역사의 일산전통시장이 고객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많이많이 찾아와 주세요~!”

일산전통시장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전단 <앞면>

 

일산전통시장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전단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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