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기취급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등
재난·화재 예방 컨설팅

일산소방서는 GTX-A 킨텍스 역사 공사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일산소방서]
일산소방서는 GTX-A 킨텍스 역사 공사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일산소방서]

[고양신문] 일산소방서는 27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대형공사장 재난예방을 위해 올해 12월 완공 예정인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GTX-A노선 킨텍스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공사현장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등 안전 당부 △공정률 80% 이상 밀폐된 공간의 마감 작업시 주의 당부 △2공구 환기구 및 비상계단 활용한 작업자 및 일반시민 피난로 현장 확인 등을 실시했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봄철 공사장 관계자의 산업안전의식 향상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관리소장 등 작업감독자에게는 화재감시자 배치를 철저히 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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